9. 31 뤼 깡봉 (31 뤼 깡봉 레 젝)
31 뤼 깡봉은 아이리스와 블랙 페퍼, 베티베로 더욱 돋보이는 단순하지만 힘 있는 쉬프레 어코드를 통해 샤넬 스타일이 지니고 있는 시간을 초월한 품격을 표현합니다.
1918년, 가브리엘 샤넬은 31 뤼 깡봉에 부티크를 오픈하였으며, 이곳에는 오뜨 꾸뛰르 살롱, 마드모아젤의 개인 아파트, 디자인 스튜디오와 워크숍이 모두 한곳에 모여있었습니다.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마드모아젤의 개인 아파트는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거울이 줄지어진 웅장한 계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샤넬은 계단 맨 위에 앉아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품격을 지닌 샤넬 스타일의 상징이 된 대표적인 공간.
10. 라 파우자 (라 파우자 레 젝)
라 파우자는 핑크 페퍼와 베티베로 강조되는 아이리스 팔리다의 섬세하고 파우더리한 뉘앙스를 선사하는 대조적인 향기를 드러냅니다. 빛을 담은 향입니다.
1928년, 마드모아젤 샤넬은 로크부륀느의 하늘 아래, 부드러운 지중해 물결 위 그곳에 빌라를 지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유년 시절을 보낸 오바진 수녀원(Aubazine abbey)의 건축 구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빌라를 설계하고 장식하였습니다. 그리고 라 파우자라는 이름을 붙이고 친구들과 함께 그곳으로 자주 여행을 떠났습니다.
11. 꼬로망델 (꼬로망델 레 젝)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매력의 꼬로망델은 팟츌리, 유향, 안식향의 풍부한 향조를 담은 앰버리한 오리엔탈 향을 선사합니다. 강렬하면서도 포근하게 감싸 안는 듯한 향입니다.
마드모아젤 샤넬은 중국 상점에서 꼬로망델 병풍을 처음 봤을 때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녀는 스타일을 포착하고 재해석하는 남다른 능력으로 그녀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습니다. 그리고 신비로운 오리엔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클래식 스타일을 지닌 그녀의 파리 아파트 벽을 동양의 꽃이 수 놓인 귀중한 꼬로망델 병풍으로 장식했습니다.
12. 오 드 코롱 (오 드 코롱 레 젝)
샤넬의 오 드 코롱은 만다린과 베르가못의 향조와 네롤리의 속삭임이 어우러진 섬세한 해석을 선보입니다.
오 드 코롱, 시대를 어우르는 우아함과 심플함의 상징. 18세기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오 드 코롱은 당대의 강렬하고 황홀한 향기와 대조를 이루는 산뜻하고 경쾌한 혁신이었습니다. 샤넬은 여름 날의 태양을 향한 우아한 재해석을 선보였습니다. 야생화 다발처럼, 수 많은 색이 수놓아진 끝없고 푸르른 평야에 대한 열망에 영감을 줍니다.
13. 1932 (1932 레 젝)
1932는 배, 자몽, 쟈스민, 아이리스와 베티베의 조화로 파우더리한 우디 어코드의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입니다.
1932년, 가브리엘 샤넬은 첫 고급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하고 “비쥬 드 디아망(Bijoux de Diamants)”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였습니다. 그녀는 하늘을 바라보며 다이아몬드 별자리를 담은 천체 같은 럭셔리한 주얼리를 꿈꿨습니다. 별과 혜성, 달의 형상을 한 모티브가 영원히 빛을 잃지 않을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빛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14. 보이 샤넬 (보이샤넬 레 젝)
보이 샤넬은 라벤더와 제라늄 어코드로 표현되고 섬세한 우드 노트로 강조됩니다. 성별을 넘나드는 유니크한 매력의 향수. 개성을 담은 향입니다
젊은 가브리엘 샤넬은 젠틀한 영국 출신의 폴로 선수, 아서 “보이” 카펠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고, 보이 카펠은 그녀의 창의적인 열정에 용기가 되어주었습니다. 가브리엘 샤넬은 그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트위드와 짧고 남성적인 헤어 스타일, 플랫 슈즈를 착용한 여성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성별의 경계를 허문 패션이 시작된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15. 벨 레스피로 (벨 레스피로 레 젝)
벨 레스피로는 마법 같은 산들바람이 녹음을 어루만져주는 봄날의 섬세함을 연상시킵니다. 갈바넘과 로즈마리의 그린 아로마틱 어코드로 벨 레스피로는 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전해줍니다.
마드모아젤은 파리 외곽에 있는 별장을 벨 레스피로라고 불렀습니다. 밝은 평원과 녹음이 우거진 이곳은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고, 마드모아젤은 신선한 공기를 느끼기 위해 친구와 함께 그녀의 별장에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16. N°22 (N°22 레 젝)
튜베로즈와 장미, 오렌지 블라썸이 균형을 이룬 N°22는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향수입니다. N°22의 은은한 향은 완전한 여성성을 떠올리게 합니다.
1921년 에르네스트 보는 코코 샤넬을 위해 지금은 전설이 된 N°5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섬세하면서도 은은한 향을 머금은 향수를 선보였습니다. 이 향수가 만들어진 1922년과 같이, N°22는 완전한 여성성을 떠올리게 합니다.
17. N°18 (N°18 레 젝)
N°18는 가브리엘 샤넬이 선보인 수많은 작품을 닮은 팔각형의 유서 깊은 방돔 광장을 연상시키는 시럽처럼 달콤하고 과일 같은 생생한 향입니다.
방돔 광장은 가브리엘 샤넬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마드모아젤은 리츠에서 긴 시간을 보냈고, 팔각형 모양의 방돔 광장은 그녀의 수많은 작품, 특히 향수 보틀 디자인과 시계 페이스에 영감이 되어주었습니다. 방돔 광장 18번지는 샤넬 화인 주얼리 부티크가 자리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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