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버스 요금을 300원 올리는 인상안이 1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300원 요금이 인상될 경우 카드기준으로 지하철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시내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는데요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이기는 하지만 고물가시대와 공과금들의 줄줄이 인상 속에 한숨만 나옵니다.
 
실제 요금 인상은 시의회 방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에 따라 많은 분들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알뜰교통카드에 대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들어보셨을 수도 있지만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서 지급하고, 사용하는 카드의 실적만 채운다면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에요.

최대 30%라면 요금인상된 1,500원 시내버스를 1,0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말그대로 알뜰하게 사용가능한 교통카드인거죠.

거기다가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일, 환경관련 기념일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2배!!

23년도부터는 청년층은 마일리지도 상향지원되어서 평소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는 분들은 반드시 사용하셔야하는 알뜰교통카드 되겠습니다.

[대상자]

- 알뜰교통카드 앱은 만 19세 이상 회원가입 가능합니다.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상지역이 아니거나 주소지 정상 확인되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 지급되지 않습니다.
- 알뜰교통카드만 사용하고 알뜰교통카드 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마일리지가 적립 및 지급되지 않습니다.

즉,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상지역인 19세 이상 누구나

- 알뜰교통카드 앱 회원가입 가능지역: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세종, 울산, 제주 , 충북(청주, 옥천, 제천, 충주) , 충남 , 전북(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정읍) , 전남(무안, 순천, 신안, 목포, 여수, 해남, 광양, 나주, 담양) , 경북(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칠곡 / 경산, 안동) , 경남 , 강원(춘천, 강릉, 원주)
※ 2023-01-01 기준

[알뜰교통카드 신청]

https://www.alcard.kr/confirm/cardInfo.do

 

알뜰교통카드

출근은 편하게 ! 교통비는 가볍게!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로 더 알뜰하게 !

www.alcard.kr

알뜰교통카드는 후불카드(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선불카드(티머니, 캐시비, DGB유페이 등)가 있습니다.
카드신청은 상단 알뜰교통카드 사이트로 들어가면 빠르게 할 수 있으세요

후불카드 (체크/신용)

선불카드

[알뜰교통카드 사용방법]

알뜰교통카드만 사용한다고 마일리지가 적립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알뜰교통카드 어플을 깔고 카드와 연동시켜줘야 합니다.


위에 나온대로 알뜰교통카드어플 회원가입은 카드수령 후 가능(카드번호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카드신청 후 회원가입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또, 주소지확인을 위해 등본도 필요해서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아요

모두 완료되면 마일리지 지급 대상자 확인 알림을 받습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준비는 다 되었고 이제 알뜰교통카드와 어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인데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번거로움이 있어요.


출발지에서 출발할 때 출발하기를 눌러주세요


목적지에 도착했다면 도착하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때 교통카드는 당연히 신청한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해 주셔야 해요.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되어야 마일리지 지급됩니다.
(단, 주민등록상 주소지 정상인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 가입 첫 달은 대중교통 이용횟수 무관)

최근 출발하기, 도착하기를 누르지 않고 등록한 즐겨찾기 한 곳은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되도록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일리지는 적립 후 후불카드는 캐시백으로 입금됩니다


이상으로 알뜰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봤는데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대중교통요금이 저렴한 편이라고는 들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운영하는데 적자라면 올리는게 맞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올리는 만큼 물가에 비해 저소득층의 기준이 낮은 점 등도 생각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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